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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애시뮬레이션 게임

파이널 B컷 수상한 메신저 젠이 생각나는 곽찬 공략중/일러스트와 다시보기에 대한 아쉬운 점.

by 고양이가냐옹 2020. 11. 2.

파이널 B컷 백노아에 이어 곽찬을 공략중이다.

백노아는 캐릭터가 뻔해보이지 않아서

맨 처음 공략했었는데..

 

플레이하다보니 귀에 들어오는 곽찬 목소리..

수상한 메신저의 젠 목소리랑 비슷했다.

곽찬 캐릭터 목소리는 장민혁 성우님인데

나무위키에 김장 성우님이랑

비슷한 음색이라고 나와있다.ㅋㅋㅋ

 

그래서 두번째 선택은

곽찬 캐릭터를 공략중이다.

 

머리내린 곽찬.

세팅한 머리도 좋지만

내린 것도 잘어울림.ㅋㅋ

 

캐릭터 성격이 약간 까칠한 면이 있다.

계속 수메 이야기를 하게되는데..ㅋㅋㅋ

(젠덕후라 어쩔 수 없다.)

수메의 젠은 다정한 성격이라

까칠한 목소리는 잘 안 나오는데

파이널B컷의 곽찬은

까칠한 버전 젠 목소리 느낌이다.ㅋㅋ

(그래서 좋았다.ㅋㅋㅋ)

 

지금까지 파이널 B컷을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 있다.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에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오늘은 내가 생각한 아쉬운 점을 써보려고한다.

 첫번째, 지난 스토리 다시보기..

백노아 캐릭터 공략한 후에

다시보기를 굳이 눌러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모든 엔딩 수집 시에

다시보기 기능이 오픈된다고...ㅋㅋㅋ

 

두번째, 중복 일러스트.

미리보기에 나오는 일러스트만 빼고

스포방지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다.

위에 일러스트를 보면

똑같은 일러스트에

여주 팔 위치만 변경한 일러스트이다.

나머지 일러스트도 이런식이다.

똑같은 일러스트에 표정만 변경했다던가..

일러스트가 15칸이 있는데

자리채우려고 한 느낌..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여기서 일러스트 나오면 좋을텐데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어떤 일러스트가 나올지 기대도 되고

작화보는 재미도 있는데

이 부분이 제일 아쉬웠다.ㅠㅠ

 

이건 아쉬운 점은 아니고 실험해본건데.

티켓 4개인 상태에서

선물 티켓을 받으면 남은 시간이 리셋되는지

이어서 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ㅋㅋ

 

그래서 접속보상 티켓 받고

써봤는데..

 

리셋됐다.ㅋㅋㅋ

26분기다리면 받을 수 있던

티켓 하나 날림.

 

아쉬운 점을 쓰긴 했지만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무과금으로 하기 힘든 게임이 많은데

파이널B컷은 무과금러+직장인 이라면 추천이다.

하루에 게임하는 시간이 많거나

기다리는 거 싫어하면 안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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